_ 지금은 없는 차2022. 1. 11. 16:49

일본 나라현 주최로,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생태예술축제 『奈良・町家の芸術祭 はならぁと』 https://hanarart.jp

 

저희 City as Nature 팀은 'City as Weeds' 라는 주제로, 목판화 프린트, 그림,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한 공간에 모아 전시합니다. 그리고 '곰과 호랑이 허브' 에서는 도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네 가지 풀들, 질경이, 쑥, 민들레, 토끼풀에 대해 알리고, 그 풀들을 모아 만든 블렌딩 허브차를 전시 및 배포할 예정입니다. 질경이의 덤덤한 맛, 쑥의 그윽하면서 쓴 맛, 민들레뿌리의 구수한 맛, 그리고 토끼풀의 달달하고도 보드라운 맛이 모아진 이번 블렌딩 허브차, "풀의 지혜"는 둥그스름한 흙내음과 향긋한 풀내음에 푸근하게 감싸이는 느낌을 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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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풀의 지혜'

_ 질경이, 쑥, 민들레, 토끼풀

 

: 공원, 길가, 보도블럭 틈새까지.. 어디에서나 흔한 이 풀들은 보통 '잡초'로 불리우고, 뽑아 없애야 할 대상으로 여겨진다. 그러나 오랜 역사에 걸쳐, 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 풀들은 모두 '약초'로 쓰여왔다. 해독작용, 면역력 증진, 혈액순환 촉진, 항산화 효과, 소화 촉진 등 여러 이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'풀의 지혜' 블렌딩 허브차는 푸근하고 편안한 향으로 하루 중 어느 때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. 우려내고 난 잎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 스크럽, 찜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.

 

 
 
 
 
 

 

 

Posted by 솔밧